Wednesday, March 30, 2011

Sea Turtle Deaths Anger Mississippi Residents


Air, Seawater, Soil, Nuclear pollution everywhere around the world! Sure enough, BP and other major petroleum conglomera­­tes have much to do with these incidents. Our wildlife is gone, and soon after the human race will be extinct, after all.
Read the Article at HuffingtonPost

Thursday, March 24, 2011

Cochlear Implant




  A cochlear implant is a small, complex electronic device that can help to provide a sense of sound to a person who is profoundly deaf or severely hard-of-hearing. The implant consists of an external portion that sits behind the ear and a second portion that is surgically placed under the skin (see figure). An implant has the following parts:
  • A microphone, which picks up sound from the environment.
  • A speech processor, which selects and arranges sounds picked up by the microphone.
  • A transmitter and receiver/stimulator, which receive signals from the speech processor and convert them into electric impulses.
  • An electrode array, which is a group of electrodes that collects the impulses from the stimulator and sends them to different regions of the auditory nerve.
An implant does not restore normal hearing. Instead, it can give a deaf person a useful representation of sounds in the environment and help him or her to understand speech.

How does a cochlear implant work?


  A cochlear implant is very different from a hearing aid. Hearing aids amplify sounds so they may be detected by damaged ears. Cochlear implants bypass damaged portions of the ear and directly stimulate the auditory nerve. Signals generated by the implant are sent by way of the auditory nerve to the brain, which recognizes the signals as sound. Hearing through a cochlear implant is different from normal hearing and takes time to learn or relearn. However, it allows many people to recognize warning signals, understand other sounds in the environment, and enjoy a conversation in person or by telephone.

Who gets cochlear implants?

 
  Children and adults who are deaf or severely hard-of-hearing can be fitted for cochlear implants. According to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as of December 2010, approximately 219,000 people worldwide have received implants. In the United States, roughly 42,600 adults and 28,400 children have received them.
 
  Adults who have lost all or most of their hearing later in life often can benefit from cochlear implants. They learn to associate the signal provided by an implant with sounds they remember. This often provides recipients with the ability to understand speech solely by listening through the implant, without requiring any visual cues such as those provided by lipreading or sign language.

  Cochlear implants, coupled with intensive postimplantation therapy, can help young children to acquire speech, language, and social skills. Most children who receive implants are between two and six years old. Early implantation provides exposure to sounds that can be helpful during the critical period when children learn speech and language skills. In 2000, the FDA lowered the age of eligibility to 12 months for one type of cochlear implant.

How does someone receive a cochlear implant?

 
  Use of a cochlear implant requires both a surgical procedure and significant therapy to learn or relearn the sense of hearing. Not everyone performs at the same level with this device. The decision to receive an implant should involve discussions with medical specialists, including an experienced cochlear-implant surgeon. The process can be expensive. For example, a person’s health insurance may cover the expense, but not always. Some individuals may choose not to have a cochlear implant for a variety of personal reasons. Surgical implantations are almost always safe, although complications are a risk factor, just as with any kind of surgery. An additional consideration is learning to interpret the sounds created by an implant. This process takes time and practice. Speech-language pathologists and audiologists are frequently involved in this learning process. Prior to implantation, all of these factors need to be considered.

Friday, March 18, 2011

Why France is eager to take part in the Libya air-strike more than US

[posted originally at SNUlife]

1. 
어제 UN에서 결의안이 통과되자마자 오늘 저녁 프랑스 예산장관은 곧 군사적 제재에 돌입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프랑스와 영국을 주축으로한 NATO군이 긴박하게 전개를 시작하였고 이탈리아는 시칠리아섬에 있는 공군기지를 베이스로 제공하기로 하면 측면 지원에 나섰다.


2.
신기하게도 이번 리비아 공습은 미국이 아니라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더 강한 의지를 불태우는데 이것은 유럽-아프리카의 지정학적 관계에 기인한다.

역사적으로 아프리카, 특히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등 북아프리카 및 중앙 아프리카 지역은 강력한 프랑스-벨기에의 영향력 하에 있는 지역이고 프랑스어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프랑코포니가 다음과 같이 폭넓게 자리한다.

Operation Libya and the Battle for Oil  87 map of francophone africa
프랑스는 이들 지역을 발판으로 석유 및 지하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는데, 20세기 들어서면서부터 아프리카에 뒤늦게 개입하기 시작한 미국이 현재는 프랑스 및 유럽국가들의 지배력을 상당부분 잠식해 들어갔다.



3. 
미국으로선 현재 중동에서 벌이고 있는 3개의 전쟁(팔레스타인, 아프간, 이라크)외에 또 하나의 전장으로 진입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재정적으로도 부담이고, 미국내 정치적으로도 타이밍이 맞지 않고 (오바마 재선, 이라크 철군), 결정적으로, 미국이 훨씬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우디와 바레인, 이란의 향방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침략자라는 중동 바닥 여론의 반발에 맞서가면서까지 명분을 내세울 모멘텀이 부족하다.



4.
반면 리비아는 아프리카내 최대의 원유 생산국이자 전세계 매장량의 3.5%를 갖고 있으며 리바아에서 생산된 석유는 11%가 중국으로 유입되고 85%가 유럽국가들로 수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랑스를 필두로한 유럽국가들의 경우 리비아는 매우 다급한 이슈이다.

리비아에서 민중봉기가 일어나고 카다피가 수세에 몰렸을때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각국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반정부군의 정통성을 인정했고 기존 카다피정부와 무역 외교를 단절하였지만 튀니지와 이집트처럼 사태는 금방 끝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카다피의 승기가 목전에 이르렀다. 

이미 카다피와 관계를 단절한 세계 국가들중 프랑스를 중심으로한 유럽국가들의 타격이 가장 심할 수 밖에 없으며 사태가 장기화되면 될수록 에너지수급 차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프랑코포니의 북부지역에 대한 영향력 상실이 우려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5.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아프가니스탄에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파병을 이미 보내서 또다른 군사개입에 부정적인 여론이 크고 연속된 자국내 주의회 선거가 이어지는 독일을 제외하고, 프랑스, 영국 및 기타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NATO군 중심의 작전이 펼쳐질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은 자국 여론 및 중동지역의 역내 여론을 감안하여 적절히 개입할 것 같다.

P.S. 첨언하자면 카다피에게서 사르코지가 대선자금 지원을 받았고 카다피 아들이 며칠전에 독일언론하고 인터뷰할때 이를 폭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한다. 프랑스 입장에서는 카다피가 다시 실권잡는것 만큼은 막고 싶을듯하다.

Wednesday, March 16, 2011

米 by 쑤퉁(蘇童)

'쌀'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소설은 '쑤퉁'이라고 하는 현대 중국문단에서 제법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의 대표적인 장편소설이다. 도서관에서 빌릴 때엔 '책 읽는 의사, 의사들의 책'으로 청년의사와 gsk(GlaxoSmithKline) 제약회사에서 도서관에 기증한 책이라는 마크가 붙여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주인공은'우룽'이라는 천한 신분을 가진 사람이며 배경은 '대홍기 쌀집'으로 펑 사장과 그의 딸인 쯔윈, 치윈 또한 소설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람이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우룽'은 기근이 든 고향을 버리고 도시로 오는데 '대홍기 쌀집'앞에서 구걸을 하다가 큰딸인 쯔윈의 눈에 들어 쌀집의 일꾼으로 일하게 된다. 쯔윈은 도시의 실세인 뤼대감의 정부였는데 대감의 심복인 아바오와고도 정을 통하게 된다.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되는데 뤼대감은 아바오를 죽이고, 쯔윈을 내쫓는다. 펑 사장은 이미 소문이 나 버릴대로 나 버려 망가진 쯔윈을 '우룽'과 결혼시킨다. 쌀집의 불행은 그 때부터 시작되는데..
'우룽'은 쯔윈과의 혼인도 탐탁치 않을 뿐더러 펑 사장이 장사를 시키려 자기를 내보내고 은밀히 사람을 시켜 청부살인을 한 것을 알고, 쌀집을 움켜잡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펑 사장이 뇌졸중으로 죽고, 쯔윈은 아들을 낳아 뤼대감집으로 다시 불려가면서 사장의 둘째 딸인 치윈을 겁탈하고 강제혼인을 맺는다. 그 이후 아들딸을 낳고 도시의 검은권력의 실세가 되어 자기 멋대로 하고 다니고, 아들들도 괴팍하기 짝이 없어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는 내용이다.

줄거리를 쉽게 요약할 수 없는 것이, 각 캐릭터의 개성이 살아있을 뿐더러 시대상(청나라가 망할 때부터 일제강점기까지)과 맞물린 인간군상의 추악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쉽사리 옮겨 적을 수 없어서이다. 실제로 책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서 직접적인 성애 묘사를 담았다는 이유로 중국 본토에서는 7년 간 상영금지처분을 받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 소설은 쌀에 대한 인간의 집념을 보여주며, 주인공의 절망과 주위 사람들의 슬픔, 분노, 원망 등을 생동감있게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소설의 전반부를 차지하는 '우룽'과 두 자매의 이야기는 '우룽'이라는 인간의 괴팍함과 절망, 분노가 쯔윈의 화냥짓으로 서로 대적하는 양상을 띠는 반면, 우룽이 치윈과 결혼한 후의 소설 후반부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시대에 어울리는 모든 인간상이 좌절, 체념, 분노, 절망 등의 음습하고 괴기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읽다가 조금 무서워졌다. 본성을 이렇게 추악하게 드러내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하였고, 기와가 하나둘씩 빠지는 기와집처럼 무너지는 가정을 생생히, 그것도 가족 구성원들 전부의 삶이 절망에 빠지는 과정을 보여주어 착찹한 마음마저 들었다. 주인공이 '우룽'이 아니라 치윈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는 등장인물 중 흔들림없이 구심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 책은 출간 당시 '성악설'의 화두를 던졌다고 한다. '우룽'이 악함을 가지고 태어나 환경에 의해 개선되지 않아 한평생 악을 몰고 다녔는지는 모를 일이다. 소설에서는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지 않으니까. 처음부터 사람은 악함을 가지고 태어날까. 아무도 모를 문제이다.

Lego & Technic






요새 심심찮게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레고를 하는 사람들이 짤방을 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어렸을 때의 향수를 자극하는 짤방들을 보고, 갑자기 나도 레고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
후, 어렸을 때 그러니까 무려 10여년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매년 레고를 바랬었고, 조금 크자 미국에서 최신 테크닉에서 나온 자동차를 조립하면서 모터까지 달아 가지고 놀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내 또래의 사람들이 다시금 열광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그 당시 레고 가격을 생각해 보면 결코 만만하지 않았을 텐데 매년 사주시던 부모님이 참 대단하다고 이제와서야 생각하게 된다. 이런 짤방들을 보고 나도 "급" 필받아서 가격을 찾아보았는데 2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거금을 주고 사야겠더라.
스타워즈 시리즈야 워낙 유명한 거고, 올림픽 기념해서 만든 스타디움 컬렉션도 대단해 보인다. 2년 전 여름방학 때, 북유럽 여행갔을 때 덴마크에서 코펜하겐만 들리고 레고시티를 들리지 못했던 것이 한으로 남는다 ㅠㅠ
레고는 초등학교 때까지 한창 했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창고에 쌓아둔 것을 이사오면서 버리면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지만, 가끔 초등학교(또는 국민학교) 일기를 보다보면 레고가지고 놀았다는 내용이 심심찮게 나와 추억에 잠기게 하곤 한다.
월급 받는 날이 오게되면 묵돈을 쌓았다가 한번 질러볼까. 어차피 다른데 쓸 곳도 없는데 비싼 취미 하나 10여년만에 다시 들여볼까.

Tuesday, March 15, 2011

Japanese Government Warns Those Nearby Nuclear Plant To Stay Indoors In Order To Avoid Radiation


Sincerely, a magnitude of 9.0 earthquake in northeast Japan shook nuclear powerplant­­s hard whether those plants were constructe­­d to stand most of quakes, after all. It is just surprising to face that even Japan, the nation well prepared for all kinds of natural disasters, is struggling with this nuclear crisis. Some media frenzies compare this situation as 'Chernobyl­­' accident, but I guess Japanese engineers are pretty well putting effort to cool down the nuclear reactor. From what I've known from lots of articles, The Westerlies (wind blowing from west to east) seem to push leaking radiation to the Pacific Ocean, and minimally affecting Tokyo, or other Asian nations. Still we should be aware of the possible nuclear contaminat­­ion around the leakage area. Just in remind, a radiation from CT scan is 10mSv, and we are still alive after taking multiple CT scans!!!!
Read the Article at HuffingtonPost

일요일 CPX에 대한 단상

오전 9시 타임이라는 것을 확인한 수주 전부터 remedial course 직행이라고 떠들고 다녔었는데, 막상 보니 역시 remedial이 답이다 -_-;;
연 초고사 끝난 직후 토요일에 공부가 안되더니 그냥 클럽에 있는 몇몇 토픽만 보고 갔는데, 그 중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안에 들어가니 기억이 잘 안나더라. 몇몇 스테이션에서는 sp 환자가 조금 까칠해서 당황하기도 했었고, 대체적으로 신체검진 도중에 2분 종이 울려 재빨리 끝내고 진단/교육 설명하기에 급급하다 나온 것 같다. MMR이 뭐냐고 보호자가 물어보는데 rubella가 우리나라말로 기억안나서 루벨라로 말했다가 끝나고 강석훈 교수님께 한소리 들었다 ;;;;;
생각보다 CPX가 만만하게 보면 안될 것 같은 위기감이 들었다. schema를 만들어가서 미리 연습하지 않으면 정말 실제에서는 당황할 것 같다. 병력청취하다가 감별점 묻는 것에 급급해 당뇨, 고혈압 있는지 기본적인 것 조차도 묻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신체검진도 뇌신경검사 하는데 안저검사에서 당황했고(왼쪽눈으로 보는게 안되더라) 외안근 검사 대부분 안했다고 강석훈교수께 피드백받았다.
다음에는 좀 더 준비해서 가야지 안 그러면 실제에서도 똑같을 듯.